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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쓰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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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수리아 |
등록일 : 2006-01-17 16:11:39
조회 : 115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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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바라보는 눈,,
아니,,,
좀 더 정확한(?)표현을 한다치면,,
무언가를 향해 포효를 하는듯 하기 직전의 맹수의 안광 같은 그 무엇이 형형하게 나를 향해 쏘아오기 시작 하는게 아니겠는가
오금이 저리다는게 그런건지,,,
얼굴이 붉어진지는 이미 오래전일인듯 하고 검게 변하고 있는것 같은 내얼굴을 느껴본다
이윽고 그의 오른손에 들려 있던 하얀 담배 연기가 그의 입에서 포말(?)을 일으키며 뿜어져 나온다
잔뜩 긴장해서 이빨이 닥닥(?)거릴듯한 순간에 그의 담배 연기에 기침이 나고 눈이 따가울듯한 지경이 되었음에도 생각(?)이 있을 리 없다
그저 지금의 팽팽한 긴장에서 벗어 나고픈 생각 밖에는,,,
"에이 씨팔,,좋소 빨리 계산해서 내 놓으시요"
"????"
어라?
내가 참견하는 바람에 다 망쳐졌다는 얘기인가 무언가 말이다
"80배 짜리에 3만원 이면 240 만원인데,,120만원으로 끝낼테니,,"
"좋습니다 ,,내려가서 그 창구로 가세요 돈 내드리겠습니다"
상호(?)간에 합의가 이루어 진 것이다
그러니까,,,
애시당초 그들이 문제의 경주에 3만원을 구매 하려고 했었는데,,
발매창구에서 문제의 구매표가 체킹에 다소 문제가 있었음에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매창구의 여직원이 그 문제의 구매표를 다시 원구매자에게 돌려준다는것이 그만 실수(?)를 하여 다른 사람의 구매표를 창구밖의 구매장에게 내주게 된것이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으로,,,
당시,,
원 구매자일,,
김지숙이가 애시당초에 승식란 기재를 하지않고 마번만 체킹한채 창구에 디밀었다가 ,,승식의 미기재로 인해 발매거부가 되자 창구 여직원이 승식의 기재를 요청하면서 내준 구매표가 그만 원래의 당사자인 김지숙것이 아닌 제3자의 구매표인 관계로 엉뚱한(?)구매표에 김지숙이가 아무런 생각 없이 승식을 기재하여 다시 구매를 한 것으로,,
마권을 받아들은 김지숙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엉뚱한 마번이 찍혀있음을 바로 확인하고 재발매를 통한 시정을 요구 하였었는데,,
당시 창구 상황이 발매마감 직전에 이르게 됨인지라,,
우왕좌왕 하는 사이에 발매마감이 되어 버렸는지라,,,
하필이면,,
경주 결과가 김지숙이 애시당초 구매 하려한 번호대로 마구너이 적중됨에 문제가 발생케 된 것으로,상호간의 책임 공방에 이르게 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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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언니 위에서 합의 봤어 ,,내가 물어줘야 돼"
"왜 ? 그걸 우리들이 잘못 했다고 그많은돈을 물어줘야 되느냐고,,"
울먹이는 창구 여직원들의 하소연 아닌 하소연이 어저면 당연 할 수 도 있겠다 싶기는 한데,,,
마권을 엉뚱하게 구매 하게된 기막힌 사연의 당사자들인 남녀는 어찌 하란 말인가
"형씨 이리 오시지요,,커피나 한잔 합시다"
"아,,,예,,,"
창구에서 돈을 받아들자 마자 ,,
그남자 신상기가 그 큰 몸짓을 흔들면서 나를 이 끈다
뒤를 따라오는 여자에게 눈길을 맞춰 보았다
기가 막힌 미인의 형상이다
남의 여자(?)라지만 부러움의 대상일 그런 여자라는 생각이 든다
"통성명이나 합시다,,나 신상기요"
"아,,,예,,,,,"
이런 우라질,,,
아직도 긴장에서 벗어남이 모자르단 말인가,,
"드세요"
여자가 건네주는 커피잔을 받아들며 괜히 떨리는듯 함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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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
또다시 나중에 계속 하겠습니다
나가봐야 됩니다
그나저나 재미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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