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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금주의 님의데이타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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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고독한 러너 |
등록일 : 2005-06-06 3:43
조회 : 746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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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찌감치 여름은 와 있었다.........
아주 오랜만에 들러본 본장에도 여름은 어김없이 .........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양일에 걸친 24경주의 승부는............
끝이났다..........
빠져나오는 인파의 행렬에 묻혀.............
나도 그들과 그렇게 지친몸으로 경마장을 뒤로하고.............
비교적 한산한 서울랜드방향으로 향한다..................
노변에 위치한 선술집에서............
병맥주 한병을 시켜 투명한 유리잔에 가득 채워본다.......
그리고 단숨에 들이킨다................
그리고 거리를 보았다..........
서울랜드에는 놀러나온 수많은 행락객들의 모습은...........
경마장의 사람들과는 달리 아주 밝아보였다..........
그리고 너무나 다른 표정의 두곳의 모습에서...........
쓰디쓴 웃음을 지어본다........
너무나 오랜세월 저당잡혔던 휴일들은 아니었을까? 흠............
유리잔에 한잔을 가득 더채우고.........
그리고 쭉 들이켰다............
아주 간신히........
그래도 지지않고 이기기는 한것이구나...........
해내긴 한것인가?
집으로 돌아온 난 양일간에 부족한 수면으로 그대로 쓰러진다.....
그리고 눈을 뜨니 새벽2시.............
냉수 한사발 들이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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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인상깊었던 경주.....
토요1경주......
복병으로 1번매직베니를 잡아낼수 있어서 쌍식 67배를
맞추어 낼수가 있었다.......
출발이 좋았다......
뭔가 될듯한 느낌이 든다.......
토요4경주.......
복병으로 지목된 3번 힘모아와..........9번 부사령관.....
님의 순위로는 힘모아는 6순..... 그리고 부사령관 5순........
아쉽다....
4순이면 더좋을 텐데........
님의데이타 4순에는 비상경계령이 선포되어있다......
그런데 정말 우연이라고 밖에 볼수 있느일이 일어난다.....
강력한 복병 4번 임대규 기수의 세일(이마필은 님의순위로 4위)...
4번 세일이 취소된다......
그리고 순위상승한 9번마 부사령관은 4순으로 승격된다.....
결과는 10번 유니랜드와 9번 부사령관 동반입상........
복식 819원 쌍식 1695원......
비록 적은 배팅이지만 시원하게 쌍식으로 적중......
뭐가 되려나 금주는......
이렇게 마필이 취소가 되기까지 하면서.......
님의 데이타의 환수율을 마춰지려고 하는상황이 발생.....
또한번 감탄을 금치못한다........
일요3경주......
3순위 안으로 잡혀진경주........
복식은 84원이었으나.......쌍식은 무려48배당........
쌍식으로 적중하지 못한 아쉬움은.....
그 이후경주에서 오바페이스를 하게된다......
아직도 수양부족이겠지........
하여간 ...........
님의데이터가 잡아낸 또하나의 경주.......
일요 9경주.......
아주 오래만에 단통으로 강한필이 오는 경주였다......
그리고 무리를 했다.....
절대로 오바를 하지않겠다고 다짐한 나였지만.....
이번 경주만은 무리를 하고 싶었다......
비교적 많은 무리를......후후
1번 별하나....태현.....
그리고 2번 대규의 당대신화......
두마필의 승부로 .......
1순위마필인 범현의 선봉대장은.....나의 자료로도 여러가지면에서
안되는 마필로 여겨졌고....님의데이터는 2순위로 랭크되어있다....
그리고 그외 다른 마필도 복병의 수준을 멀리하고 있었다....
다만 창기의5번마 기반이 문제인데.....
이번 레이스에선 승부가 없는듯 여겨졌고.....
님의데이타 순위도 5순으로 잡혀있어서......
아무래도 이번에는 아닐거란 생각이 강하다....
그렇다면 1-2 한방이란 이야기인데....
복식배당은 대략 8배......
배당이 좀 적어보인다...
쌍식은 1-2 는 18배정도...
2-1은 17배정도......
누가 머리일까?
한쪽으로 몰기로 했다.....
나의자료로는 여러가지 면에서 노련한 대규가.....
강태현 보다는 한수위일거라는 쪽으로 기울어졌다.....
지금까지의 수익의 대략 80프로를......
2-1한방으로 ......
받치는것은 전혀없었다....
결과는 대규가 강태현 기수에게 잡혀지는 결과로 끝이나고.....
역시 경마란 한방이란 없구나.....라는 한계을 다시금 실감케하는 경주였다....
아쉬운 경주 였지만.....
무리하기로 사전에 작정한 경주라....
후회는 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수년전부터 스스로 다짐을 했었다...
절대로 레이스가 끝나고 후회하지 않겟노라고....후후
후회하려면 .....
사전에 그리 안하면 되니까!!!
금주의 님의 데이터는 ....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역시 믿을수 있었다......
HND님에게 감사드림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길...................
사당동 연구실에서...................
고독한 러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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