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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영화가 함께한다는 점괘에 흔들리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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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우주최강 |
등록일 : 2006-04-16 18:30:20
조회 : 1257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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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라이트를 거품으로 보고
만식의 과천률러와 때종의 마필에..에라이.가진 예치권 5장 몰빵.
낼름. 허걱..경주중반에 하루치를 다 따버리다니..
그 순간. 어제의 스포츠란에 나온 부귀영화가 함께한다는 점괘가
생각 났다.
본좌 원래 꿈이라든가 생일이라든지 이런거 전혀 믿지 않는 고로
(그러나..사실 기분이 붕 뜨면서 비틀린 편성에 쏘기로 순간적으로 결심)
비틀린 편성(마사회정답과 다를때 20배~50배에 쏴버리는 배당판 보지않는다)
의 첫번째는 흑룡강!!
흑룡 놓고 바로 깨개갱...
그 다음이 문제의 핵심..봉주르의 2번마 당대최강!!
본좌!! 봉주르한테 예치권 베팅하여 먹어본기억이 없다.
그만큼 고성이급이라는것인데..예치권 다섯장투입하여
바로 깨갱..
슬슬 후달리기 시작하고.. 괜히 비틀린편성에 쏘기로 결심했다는 후회막심.
이제는 천둥번개 놓고, 사실 영진의 4번마를 같은 구미로 보긴 보았으나..
봉주르의 파워드림을 마사회 정답으로 인정하고.. 예치권 다섯장에
천둥번개 놓고 3번마에 한장 쌍식으로..
으헉..아..이거 진짜 후달린다. 이미 땃던거 다 토해내고~~
괜히 시작했다는 불길한 느낌.
봉주르를 속으로 디지게 원망.( 필꽂히지 말자. 봉주르에 간 내가 잘못이다)
삼덕 놓고 핑트라이트에 만원 쌍식..쿵야!!
아아..정말 안된다. 이미 몹시 흥분해버린 마음은 맟추고도 더 흥분.
내 딴에 운기조식한다고 만원 갔더니 그게 들어오다니...
마지막경주에 마사회 정답인 3번마 시리우스와 1번마 바람사이로가 눈에 아른거렸
다.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잃고 있는것은 전혀 없다. 똥균의 컨디션도 괜찮은것 같다.
( 마음속 한구석의 외침!!! 안돼 똥균이 대견 뿌러 뜨려먹은 지구인이야아아아!!)
짱가의 시리우스는 웬만하면 단독댕으로 1착할것이다.
차라리..단식 5장가고 다음주를 도모할까?
아니야..이런 기회는 흔치 않아. 똥균은 분명히 승부할거야.
부담중량 때문에 피해가서는 안돼.
그래..부귀영화가 함께한다는것은 막 경주에 과감하게 참가하라는 뜻일터.
쿵야! 시리우스놓고 쌍으로 바람사이로에 10장.
복으로 10장.....
휘이이~~~~
어제 오늘 크게 잃지는 않았지만..
내 자신에게 실망스러워서 글을 쓰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구나.
마티즌 여러분 본좌 운기조식 상태로 들어갑니다.
금요일날 찾아 올께요.
수리아 형님..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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