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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웠던 항상선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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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고독한 러너 |
등록일 : 2005-08-26 22:02
조회 : 822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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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돌아와 보니 ......
그리웠던 님의 글들이 ..............
조용한 이싸이트에.........
조용히 오셔서 이곳 저곳에 ...
아름답게 수놓아져 있네......
님의 안타깝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때로는 슬프도록 아름답기도 하고....
때로는 재미있기도 하고.....
때로는 섹쉬얼하기도 하다....
그러나 님의 주옥처럼 절제된 글속에는.....
무언가 이루지 못한 슬픔이 전체적으로 깔려 있다....
어쩌면 필자의 모습이기도 하고....
꿈을 이루지 못한 이상주의자들의 목마른 갈증처럼......
그런 아름다운 님이 ......
조용한 이싸이트에......
촉촉히 내리는 가을 단비처럼 .....
이렇게 조용히 말도 없이 와 주셨구나.....
그리웠던 항상선자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구요.....
오래도록 머물러 쉬다가시길 ......
그리고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사당동 연구실에서........
고독한 위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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