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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3세마 스마티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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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matizen news |
등록일 : 2012-02-15 10:53:42
조회 :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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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마로 작년 그랑프리에 나와서 감동적인 명승부를 연출하며 1착인 터프윈과 큰 차이 없이 3착을 차지한 괴물 같은 경주마 스마티문학!
여러 전문가들이 2세마로써 그랑프리 출전에 대해 마필에 무리를 준다는 우려를 했지만, 다행히 낮은 부중으로 인해 경주후 질병 없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스마티문학의 부마 스마티존스는 미국에서 2003년 2세로 데뷔하여 총 9전을 뛰면서 8승을 거둔 대단한 명마입니다.
이 8승 중에는 미국 경마 최고의 영예인 3관마 경주인 켄터키더비(G1),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G1)를 모두 우승 했고, 마지막 벨몬트 스테이크스(G1)에서 아쉬운 2착을 차지합니다.
이 경주후 발목뼈 부상으로 은퇴하여 씨수마로 10만불이라는 높은 교배료를 받았지만, 자마들의 성적은 그렇게 신통치는 않았습니다.
이런 관계로 스마티문학은 3400만원이라는 비교적 헐값으로 우리나라에 수입됩니다.
스마티존스란 대단한 아버지를 둔 스마티문학이 작년에 데뷔하여 현재까지 7전 5승 2착 1회입니다. 2착은 데뷔전에 낸 성적이고 유일하게 입상못한 것이 작년도 그랑프리였으니 전승이라고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HND 보정능력으로 스마티문학은 과천경마장 개장 이후 2세마 중 가장 뛰어난 경주력(1258, 신보정능력)을 갖춘 마필로 밝혀졌습니다.
2009년 2세마였던 터프윈이 역대 2세마중 가장 좋은 경주력(1268, 신보정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2011년 스마티문학은 이보다 무려 5마신 정도 더 좋은 경주력을 발휘합니다.
현재까지는 특별한 병력도 없이 튼튼하게 잘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부담중량에 무리한 경주력만 발휘하지 않는다면 올해에 역대 최강 마필이 과천 경마장을 질주하는 보습을 즐길수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 일시적인 슬럼프를 가졌던 터프윈도 자기 기량으로 회복되었고, 부산의 강자 미스터파크도 정상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어, 경마팬들은 이 세 마필이 펼치는 금년도 최고마 쟁탈전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matize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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