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돌돔의 경마낚기세상낚기 |
|
| 데이터 연구의 최고수인 돌돔이 엮어가는 경마 낚는 이야기, 세상 낚는 이야기 |
|
|
|
|
|
▣ 주로환경의 변화 |
|
| 글쓴이 : 돌돔 |
등록일 : 2006-05-22 14:06:17
조회 : 809
추천 : 0 |
|
|
▣ 주로환경의 변화
마펜은 경주로에 들어갈기회가 없다
그것이 모래인지 자갈인지 흙인지.......
그저 모래라고 하니까 그려려니 할뿐이고
주로 함수율만을 표기하니까
수분함유율이 주로에 영향을 주나보다 할뿐.....
처음 마장이 생겨나고... 모래를깔고........경주를 시행하고.......
모래가 부서지고 주로가 패이고......변화가 생기기 마련일태고
유실부분 모래를 보충한다는 맨트를보고 그려려니 할뿐이다
재작년 즈음에 대대적인 모래보충작업이 있었고
엄청 많은양이라고 의아해한적이있다
보충?
기존의 모래는 어디로 갔다는야그인지
바람에날아가고 빗물에 씻겨내려가고........
바람에 날아가다면 대충 북서풍이니 경주로 우측면은 모래로 뒤덥여야 할것이고
빗물에 씻겨갔다면 경마장주변 소하천은 매년 준설작업을 한두차례 하여야할것이다
그저 그려려니 짐작만 할뿐이지만
어느사이트에선가 모래입자의 변화에대한 기사를 본적이있다
가는 모래에서 굵은 모래로 교체 했다는 ........
극소량의 보충과 대대적인 교체가 이루어졌다는 이야기가 된다
2톤이상의 힘으로 내리꼿히는 말발굽에 부셔져서 모래입자가 작아져서?
모래도 종류가 많다
흙이 많이섞인 떡모래,아주고운 세모래,입자가굵은 왕모래......
그저그려려니 하는 일반적인 상상을 해보자
만약 흙이 많이섞인 떡모래라면 함수율에 엄청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일태고
입자가 고운 세모래역시 함수율에 어느정도 민감한 반응을 보일것이고
점점 입자가 굵어진다면 함수율에 영향을 덜받게 될것이다
흔히들 함수율을 인용하는데있어 해변가 모래사장을 인용하는데
만약 해변이 잔자갈이 뒤덥힌 해변이라면 야그는 달라질것이고......
만약 주로가 떡모래+세모래+왕모래+마사토+소금+염화칼슘+물.......이라면
이것은 콘크리트와 유사한 성향을 보여주지않을까?
위의 배합에서 왕모래가 빠진다면 이것은 시멘트 몰탈의 성질을 가지지만
왕모래가 첨가된다면
굳지않는 일종의 콘크리트몰탈의 성질을 가지게 된다
수분이 많아지면 ........막비벼진 굳지않은 콘크리트
수분이 적어지면 ........굳어져 탄탄한 콘크리트바닥?
흙과 부서진마사토,겨울철결빙방지제등은 시멘트 역활을 할것이고......
이것은 전혀 색다른 주로환경이 펼쳐진다고 볼수도 있으며
함수율만으로로 판단하기에는 너무도 동떨어진 결과를 나타내기때문에
전혀 다른차원의 주로 표시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콘크리트의 배합을 나타내는 방법으로 슬럼프 라는것이있다
내주로 외주로 결승주로 등의 몇개지점을 슬럼프 수치로 나타낸다면
보다 정확한 주로상태를 알릴수있다고 보는것이다
마사회 스스로는 경주로의 변화에 대처하면서
마펜에게는 아직도 함수율만을 제공하는 행위는 직무유기이며 나아가 기만행위일수도 있으며
마펜들이 스스로 경주로상태를 유추해내는데는 한계상황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