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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돔의 경마낚기세상낚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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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연구의 최고수인 돌돔이 엮어가는 경마 낚는 이야기, 세상 낚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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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광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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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돌돔 |
등록일 : 2008-02-07 08:37:26
조회 : 1359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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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광우도
광어와 도다리를 구별할때 쓰이는 말입니다.
광어나 도다리를 등짝이 위로가게 놓고 머리쪽에서 바라볼때
눈이 좌측에 있으면 광어 우측이면 도다리 ....이런 야그인데
반대로 주둥이가 오른쪽이면 광어이고 왼쪽이면 도다리라는 야그도 되는것이고.......
아뭏든 그까이것 잘모르면 물어보면 되는것이고.....
문제는 어떤 맛이나느냐....
광어
양식광어는 배당두 없는것이라 제껴두고
자연산광어만을 볼때.......
서식형태에 따라 어느정도 등짝의 색감이 정해지는편....
등짝이 모래무뉘처럼 점점이 보이는것은 주로 모래밭에 서식
등짝이 검은색을 띠는것은 바위쪽이나 뻘속에 사는것이고........
아무래도 뻘쪽에 사는것이 맛이더나는것이고......
포획형태에따라 삼강망,주낙....등이있는데
그물에서 오래 스트레스를 받은것보다는
주낙으로 금방 잡은것이 더 맛나는것이고.....
자연산은 뒤집어 배쪽을보면 티끌하나없이 순백색이 정답
가끔 양식장을 탈출하여 검은 반점이 일부보이는 자연산도 있기는하나
서식황경을 고려하든 우짜든간에 맛은 떨어지는편
우짯든 그맛을볼때
광어는 담백하면서 단맛이 나는것이 특징
대략 3kg-7kg..정도는 되어야 광어의 제맛이 나는것이고
그이하나 8kg이상의 대광어는 육질면에서 떨어지는편...........
봄철이 산란기인데....이때는 맛이 조금 떨어지는편이나
그래도 사사사철 그러한 고유의 맛을 어느정도는 지켜가는편....
해서 광어양식이 대중화 되는편
산지가격은 대충 1kg당 3-5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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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
물도다리(일반적인 도다리)
이른봄철이 산란기 ...이때 대량으로 나오는편이나
맛은 떨어지는편
동해안아나 남해안쪽에서는 손바닥만한 도다리를
뼈체 썰어먹는것을 선호하는편...고소한맛은 있으나 ...실제 육질은 별로......
일반적으로 도다리는 특유의 독특한 향이 있는편이라
개개인의 기호에따라 선호도의 오차가 틀림
역시 자연산은 뱃쪽이 순백색
일반적으로 광어에 비해 맛은 떨어지는편
서해안에서는 광어보다 조금은 싼편
돌도다리
일본말로 "이시가리" 라고도함
등짝에 딱딱한 각질이 두어줄 분포하는 도다리
물도다리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독특한 고급향이 나는편
그러한 햫에 익숙하다면 광어보다는 조금 상위그룹의 맛을 지니는편
광어를 능가하는 가격대 형성
점도다리
등짝에 서로 대칭되는 8개(? 갯수는 가물가물)의점이 분포하는 도다리...(폼나는편)
잘보기는 어려우나 봄철에 가끔 보이는편
육질이 단단하고 도다리 특유의향도 별로없는편
고소한맛과 더불어 광어보다는 명백히 상위그룹의 맛을지님
대충 1kg당 6-10 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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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님,도다리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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