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윤입니다.


예상했던데로 많은 변수가 생기며 쉽지않았던 하루였습니다.

저 역시도 추천경주인 2경주에서 강철선-새로운영웅의 112.3배를

배당방어로 적중하며 손맛을 본것 외에는 별다른 소득이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일요일도 지뢰가 많이 묻혀있는 경주 편성입니다.

잘 피해나가며 인내하고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는것이

어려울때의 최선책으로 보입니다.


모든 분들 승리하시는 하루 되십시오!

⑦십일장생(조경호)


데뷔 후 2번의 경주에서 모두 아쉽게 3착에 머무르며 아직은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힘에서도 조금은 밀리는듯한 인상이었구요.

휴장 새벽조교 시 보여준 녀석의 모습은 환골탈태, 그 자체였습니다..

조교시 모습과 조경호기수로의 안장교체라면?

⑥룸비니(김철호)


480KG대의 이상적인 체구조건에서 나오는 추입력이 일품인 녀석입니다.

아직 어린 마필임에도 포입마로서 녀석의 앞으로의 기대치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발걸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조교강도는 약간 약해진 감은 있지만 여전히 우수한 상태를 보이고 편성은 조금 더 약해져

충분히 도전 가능해 보입니다.

⑦광속처럼(조경호)


더디기는 하나 경주를 치를수록 걸음이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전 경주 외곽에서 전개가 다소 좋지 못했음에도 좀 더 나은 주력을 보여주었고 이번엔

마방에서 2두를 출전하고 안장을 조경호기수로 교체하고 상대는 더 약해지고 경주거리는

줄어든 여러 가지 조건의 호전이 이루어졌습니다. 조건을 잘 풀어낸다면?

①황산(신형철)


전 경주 2착 이었습니다만 우승마인 (심포니소나타)를 막판 위협하는 발걸음은 상당히

매서웠습니다.

12번 게이트에서 1번게이트로 게이트 조건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비록 승군전입니다만 게이트 조건의 유리함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⑤타클라마칸(정평수)


최근 4차례의 경주에서 3착 밖으로 벗어나질 않는 아주 꾸준한 경주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장이 정평수기수로 교체돼 기승기수에 대한 다소의 불안감은 있습니다만 새벽조교 시

모습은 더욱 좋아진 힘찬 발걸음입니다. 마칠 인삼이 맞는지 함 볼까요?

④머니특급(박태종)


탁월한 근성을 지닌 녀석입니다.

선행을 못할 시도 끈기를 보이며 선입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녀석입니다.

전경주 박 태종기수와 인마호흡이 좋지 못하면서 아쉬운 경주력을 보였습니다만

2번의 실수는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