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윤입니다.



모든분들 행운과 친구하시는 날 되십시요~!

⑩남촌의여왕(김철호)


엑스플로잇 자마로서 8000천만 원의 고가의 몸값을 자랑하는 녀석입니다.

전 경주는 다소 강한 상대 속에서 인마호흡이 잘 맞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이번엔 더욱 길게 길게 조교하며 거리를 늘리는 모습으로 정성 들였고,

해볼만한 편성인지라 다시 한번의 도전이 가능해 보입니다.

④꼼꼼대왕(김영진)


전 경주는 공백도 있었고, 승군 전 이었고, 체중도 많이 불었고, 거리 경험도 없었던 등

4중고를 겪으며 졸전을 펼치고 말았습니다.이번엔 4주만의 장상 출주 주기로 돌아왔고

다시 한번 강도 높은 새벽조교를 통해 주력을 보강하고 전력을 극대화하고 출전하는

만큼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을 테세입니다.

⑥이상화(박을운)


데뷔 전부터 강하게 몰아치며 기습적인 선행 승부수를 던져봤지만 아쉽게 4착에

머물렀습니다. (이상화)가 못 뛴 게 아니라 상대마들의 전력이 조금 더 좋았다라고

생각을 해봅니다.이번에는 녀석의 선행을 견제할만한 세력이 포진돼 있지 않은 아주

편안한 단독선행의 호기를 맞았는데 1000m선행이면 유리하지요?

⑭꿈찾아(박태종)


전 경주는 너무 빠른 페이스에 말리며 천하의 박 태종기수도 왜곡된 레이스흐름에 말리며

아쉬운 경주력을 펼치고 말았습니다. 이번엔 비록 외곽입니다만 (꿈찾아) 스스로 레이스를

주도하며 전개를 만들어갈 수 있는 상당히 유리한 전개조건입니다.

②필잇나우(노조무)


2번의 경주에서 강한 폭발력과 결정력을 보이질 못하고 아쉽게 착순 권에만 머무르는

모습입니다. 이번엔 적임기수인 노조무기수 직접 조교하며 호흡을 맞췄고 출발지도

유리한등 전반적 녀석이 경주를 풀어가기에 좋은 조건을 맞은 듯 합니다.

⑨태백장군(최범현)


전년도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아주 따뜻한 배당을 선사하며 2008년도의 대미를

장식했던 녀석입니다. 이번에도 휴장기 포함하여 상당히 공들였고 전주의

(탑포인트, 시크릿웨펀) 등을 피해 한 주 미룬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