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윤입니다.



3월은 3월7일부터 3월29일 까지 4주간에 걸쳐 총 92개의 경주로 시행됩니다.



국5~국6군은 1000m, 1700m를 제외하고는 14두까지 편성 가능하구요.



발주시각이 2월까지의 1경주 11시 10분에서 3월부터는 11시 20분으로

10분 늦춰집니다.



외에 다른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교차경주는 2월과 같습니다.





금주는 268두가 월요일 기준으로 출전을 목표로 조교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30여 두 줄어든 숫자입니다.



월초와 봄철이 옴에 따라 몇몇 경주를 제외하고는 안정적 흐름이 이어지는

경주의 양상으로 펼쳐질 것 같습니다.



금주도 모든 분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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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2/27(금).2/28(토),3/1(일) 적중내역』



2/27(금)

8경주 8.블레시드-1.제너레이션 145.1배

9경주 4.퓨어비드-7.행복드림 86.0배

2/28(토)

5경주 13.레드트립-12.뉴피츠로이 5.8배

제주교차 4경주 7.당선작-4.녹수 5.0배

3/1(일)

1경주 4.카빙-7.마이심포니 28.5

2경주 1.영실빛-5.용호약진 3.1배

3경주 5.칸의제국-3.오리진 8.2배

부경교차1경주 3.타이거링-8.태양의선물 10.2배

5경주 6.수성에쿠스-4.연승강자 4.5배

6경주 3.불광도-6.앱설루트파워 7.4배

8경주 5.백년봉-1.타이거삭스 4.6배

9경주 12.헤드라인뉴스-11.쇼킹 10.5배

12경주 1.과천지존-4.머니특급 20.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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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 국2군은 아래의 1개 경주로  치뤄집니다.

2009년 03월 07일   10경주   국5000점이하 3세이상 1900핸



 1 시인의노

 2 아케인  

 3 인디애나드림

 4 에스테반

 5 환영비마

 6 용비천리

 7 테세우스

 8 가문후예

 9 지고무상

10 능력충만

11 탐라비바

12 위그

13 보르칸

14 연승멜로디

15 행운특사

16 체이서

17 공덕주

18 자축

19 줄리노프린스

20 킹데이

21 새벽장사



21두가 출마등록을 했습니다만 상금이 부족하여 출전 순위에서 밀리는 마필 중에서

행운특사, 체이서, 공덕주, 자축, 쥴리노프린스, 킹데이, 새벽장사는 조교에 불참했기에

출전 의사가 없는 걸로 간주 할 수 있겠습니다.



상금 순위에서 밀리지 않는 마필 중 보르칸은 전주 내내 김옥성기수가 칼(?)을 갈고 

있었는데 외상으로 치료를 받은 걸로 나오는데 출전을 못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월요일 조교마중 탐라비바리가 후 순위로 출전이 가능해 집니다.



일단, 편성은 그렇고요.





 






기존 2군마 중에서는 인디애나드림이 전 경주 입상한 여세를 받아 많은 인기를 모을 마필

이고 이번에도 최범현기수가 기승 하려는지 직접 조교하고 있고 상태 또한 여전히 양호한

모습입니다.



강자들과의 일전이었던 새해맞이 기념경주에서의 부진을 제외하고는 최근 상당히 안정적이고 

꾸준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높이 사줄 수 있는 녀석의 장점이고,

극단적 선행이 아닌 선입도 가능한 전력이라는 점에서 인기만큼의 값어치를 할 수 있는

녀석으로 평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아직 1900m를 뛰어보질 않았다는 거리적응에 대한 미지수적인 측면이 다소의 불안요소로

대두 될 수는 있는 부분인데, 다행인 것은 전 경주는 별정경주로 최근 녀석의 상금이 많아

상대적으로 상당히 무거웠던 58kg의 부중을 무난하게 이겨냈다라는 점에서 이번 경주는

별정경주가 아닌 핸디캡 경주라서 어느 정도 적절한 부중을 부여 받은 공산이 높은 점은

이번 경주 거리경험이 없는 녀석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요소로 보입니다.





시인의노래는 전 전 경주 -24kg의 체중감소로 인한 무기력한 경주모습을

펼친 후 전 경주는 다시금 체중이 회복된 모습으로 반 박자 빠른 선입 승부수를 던지며

멋지게 우승하고 이번 경주 승군 전을 치릅니다.



조경호기수의 몸 상태가 아직도 회복이 안되었는지 일단 한성열기수가 조교를 시행하고

있는 걸로 봐서는 직접 기승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고요.

길고 강하게 조교하며 여전히 좋은 상태와 입상 시 탄력 유지하는 좋은 모습입니다.



역시 단점은 한성열 기수가 기승한다 라면 기승기수와의 호흡문제.

이 마필은 조경호기수가 그 누구 보다도 마필의 특질을 잘 알고 있어 경주 별 상황 대처가

좋은데..간헐적 농땡이 기질을 보이는 녀석이라 좀더 다부지게 선두권에 붙이지 않는다면

자칫 늦 추입이 가능성을 가진 녀석입니다..

또한 거리 경험이 없다라는 점인데..이 부분은 기승기수가  능숙하게 기승만 해준다면

복기상으로 전 경주 워낙 끝 걸음의 여유가 많았기에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볼 수 있는 마필은 휴양공백이 무색하리만큼 더 좋은 경주력을 보이며 

전 전경주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멋진 우승을 차지한 아케인 입니다.



이번에도 주말부터 상당히 강한 인터벌 조교를 통해 스피드를 더욱 보강하는 모습이고

또한 내측으로 기대는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아주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교시 모습으로는 여전 좋은 모습이라 충분한 도전이 가능한 전력으로 보입니다.



단점은 역시 거리경험이 없다는 거리경험의 부족입니다.

전 경주 복기상으로 원터풀타임과 우승컵의 시종 외곽 전개를 했음에도

막판 걸음의 여유가 상당히 많아서 역시 늘어난 거리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직선에서 김영진기수가 사행하는 것을 의식해서 크게 돌아 나와 직선 중앙을 공략했음에도 

막판 급 사행 했던 부분은 이 마필이 고질적으로 보이고 있는 약점이라면 약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외에도 다수의 복병권(도전권) 세력들이 포진 돼있긴 합니다만,

객관적으로는 위 3두가 능력상 앞서있고 핸디도 어느 정도 엇비슷하게 책정될 공산이

높아 상대적 핸디에서 불리하게 적용된 녀석이 조금 불리한 경주를 펼칠 수는 있겠으나

능력 차이는 크지 않다고 봅니다.





어느 정도 위 3두를 인정하고는 있습니다만,



3두의 약점으로 대두될 수 있는 부분이 공통적으로 거리경험이 없다는 점과

내측으로 모두 기대는 악벽을 가지고 있는 녀석들이라는 점인데..

직선에서 자칫 서로의 진로가 겹치며 불운한 녀석이 게이트 상황적 변수에 따른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점이 녀석들의 경주의 약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약점을 파고들만한 녀석이 살짝 보이기는 한데 

우선 핸디가 녀석들보다는 조금 유리하게 책정이 되어야만 

핸디의 이점으로 약정을 팔 만한 능력을 지닌 녀석이기에 

수요일 발표될 핸디를 본 후 마무리 조교까지 확인 후 

앞선 능력의 3두를 인정할 것인지

아님, 과감하게 약점을 파고드는 배당 승부를 펼칠지 결정하려 합니다..



이상으로 토요일 10경주를 미리 살펴 보았습니다.



날씨가 우중충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데 건강관리 유의하십시오.





-김 상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