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토요일)

⑤야호제이(최범현) 없다!

편성상 선행에 대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는 분명한 사실입니다만,마체 상태를 고려한다면 인기4위에 대한 가치는 꼼꼼한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⑤포커페이스(최원준) ◆추천경주◆

 상당히 빠르게 흘러간 레이스 흐름에 적응하질 못하고 아쉬운 3착에 만족하고 말았습니다만 이번 경주 역시 순발력 좋은 마필들이 있어 어느 정도 빠른 레이스이긴 하나 전 경주 보여준 막판 탄력은 이젠 선행이 아니어도 된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자기 본연의 걸음만 보인다면 승산은 충분해 보입니다.

3R

⑫게이트포스트(심승태) ◎보물찾기◎

전 경주 배당마로 추천 드렸던 녀석이나 아쉽게 매끄러운 출발을 보이질 못하고 막판 탄력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초반의 실패가 경주 종반까지 영향을 미치며 아쉬운 착순 권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이번엔 심승태기수가 직접 공들여 조교하고 출전하며 여러 번의 발주연습을 통해 스타트도 보강하고 나오는 만큼 초반만 매끄럽게 풀린다면 충분히 승산 이 있어 보입니다.

①동녁의힘(김주희)

선입으로도 가능한 녀석입니다만 이번 경주는 상대 선행마인 (청암사)가 외곽에 포진돼 있어 게이트 이점이면 선행도 가능해 보입니다.

⑤앤디스러너(최범현)

2세마 경주가 1000m와 1200m 가 금주에 있는데 일부러 1200m에 나온 녀석을 주목해야하는 경주로 전 경주 보인 녀석의 끝걸음은 상당히 날카로웠습니다. 늘어난 거리가 더 유리해 보입니다.

①영원한(심광선)

또 한번 좋은 게이트 조건을 만났습니다.(분골쇄신)이나(옥당골)을 보내주고 곱게 따라간다면 1번 게이트의 이점은 상당히 좋게 작용할 듯 싶습니다. 전 경주 1200m를 극복한 자심감도 한 몫을 할겁니다.

④레드몬스터(조인권) ◆추천경주◆

그 주행검사 시 상당한 가능성을 보였고 새벽조교시도 완성도 높은 걸음을 보였습니다. 녀석의 잠재력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⑧절대황실(김영수)

선행이 유리한 1400m입니다만 이번 경주는 추입력에서 앞서있는 녀석에게 주목하고 싶습니다.

②기쁨누리(조경호) ◎보물찾기◎

상당히 뛰어난 순발력을 가진 녀석입니다.1000m를 59초대의 호기록으로 돌파했을 정도로…승군전 늘어난 거리에서는 다소의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질주습성의 변화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점은 고무적이었습니다.이번엔 아예 조경호기수가 직접 조교하며 끈기를 집중적으로 보강하는 모습이던데 게이트 조건도 좋아 장점인 순발력을 충분히 살리 수 있어 보입니다.

④대히트(이상혁) 없다~! ◎보물찾기◎

1700m에 연속으로 5번 째 출전하고 있습니다. 전 경주는보물찾기경주에서 너무도 좋은 배당으로 입상해준 고마운 (보물)_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번 경주는 녀석이 입상을 하기에 조금은 좋지 못한 전개 상황으로 보입니다. 상태는 유지하고 있으나 인기만큼의 가치는 그리 커 보이지 않습니다.

⑨칸의후예(함완식)

전 경주는 의외로 상대마들이 강해서인지 자신의 모습을 보이질 못하고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엔 거리를 내려 다시 적정거리에 출전했고 조교시 모습 또한 더욱 강하게 조교하며 전력을 정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성들인 새벽조교를 통해 전력을 극대화시킨 만큼 이번엔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④소서노(최범현)

전 경주는 의외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많은 경마 팬들을 실망시킨 녀석입니다. 이번엔 정호익 조교사가 다시 한번 조교를 담당하며 정성을 들여 보는데 활기나 상태 모두 좋은 모습이었고 발도 좀더 빨라진 호전된 컨디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정도 편성이라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녀석이고 조경호기수로의 교체 부분도 오히려 더 좋아 보입니다.

⑩그린주얼(조경호)   ◆추천경주◆

2군에 승군할때 까지 파죽의 연승행진을 이어오던 녀석인데 2군에 와서 늘어난 거리에 적응치 못하고 연속 분루를 삼키고 만 녀석입니다. 승군 후 1900m를 2차례 경험하고 이번엔 1800m로 거리를 줄여서 출전합니다.또한 2군의 벽이 조금은 높다라고 생각해서인지 전보다 강한 조교를 시행하며 스피드와 근성을 보강해 보는 모습이던데 편성이나 전개도 녀석에게는 좋아 보이는 경주입니다.

⑫기라성(최범현)

생애 첫 59kg의 무거운 부담중량과 선행을 못 갈 수도 있다는 불안 요소는 있지만 4연승을 달성하고 5연승에 도전하는 최근의 기세와 과거에도 2000m를 선입으로도 극복했었다는 점에서는 희망이 있습니다.전 경주보다도 조교 짜임새나 마필의 활기가 조금더 좋아진점도 플러스 요인이 되겠습니다.

⑤월정사(함완식)

계속해서 암말한정경주에만 집중적으로 출전하고 있는 녀석입니다.전 경주는 경기도지사배에 출전하여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적정거리로 돌아온 이번경주는 경쟁력이 있고 기승기수의 교체부분도 좋아 보입니다.